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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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강성민, 살얼음판 5자대면…역대급 '위기'

기사입력 2020.05.12 14:18 / 기사수정 2020.05.12 14: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와 고세원이 강성민, 이창욱, 김혜지와 대면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이 12일 살얼음판 5자대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은동(박하나 분),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한지훈(이창욱), 한서주(김혜지)가 한 회의실에 모여있다. 지금껏 한번도 같은 공간에 모인 적 없었던 다섯 남녀가 심각하게 대면한 것이다. 

안타깝고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동과 강태인과 달리 강성민은 악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걱정스런 얼굴의 한지훈과 차은동을 향한 분노가 남아있는 한서주 남매의 극과극의 감정 역시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 말미, 최준혁은 차은동과 강태인이 부적절한 관계처럼 보이는 사진을 사내 인트라망에 유포했다. 가뜩이나 최명희(김나운)에게 정체가 발각돼 궁지에 몰렸던 차은동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벼랑 끝에 서게 된 것이다. 

최명희가 원하는 대로 한서주가 회장 자리를 물려받게 하겠다며 필사적으로 차은동을 구하려던 강태인도 비난과 위기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최준혁과 오혜원(박영린)의 7년전 거래가 담긴 음성 파일을 차은동이 입수했고,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차은동과 강태인이 역대급 위기에 처할 예정이다. 다섯 남녀가 회의실에 모인 이유가 무엇일지,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을 5자 대면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메가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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