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00: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예비부부' 박성광과 이솔이가 신혼집 입주연기에 절망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의 트로트 깜짝 공연, 박성광-이솔이의 신혼집 샘플하우스 방문기, 하재숙-이준행의 두릅밭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물하고자 이찬원, 김희재에게 강습까지 받았다.
진태현은 이찬원과 김희재의 도움을 받아 남진의 '둥지'를 선곡, 연습을 했다. 이찬원은 진태현을 위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무대의상을 내어줬다.
박시은 어머니는 평소처럼 딸들과의 가족모임인 줄 알고 왔다가 사위의 트로트 공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찬원과 김희재가 등장하면서 박시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비다는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카네이션을 꺼내 할머니부터 시작해 박시은과 진태현, 그리고 이모들까지 챙겼다. 진태현은 처음 받아보는 카네이션에 순간 눈시울을 붉혔다. 진태현은 "받는 순간 책임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신혼집 샘플하우스로 향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교외에 위치한 2층짜리 옥탑 타운하우스였다. 이솔이는 넓은 주방을 보고 박성광이 설거지를 할 때 자신이 뒤에서 안아주면 된다면서 바로 백허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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