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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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득녀' 서영희, 결혼 9년만에 이룬 두 딸의 다복한 가정 (전문)[종합]

기사입력 2020.05.04 16:50 / 기사수정 2020.05.04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영희가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2011년 결혼 이후 9년 만에 두 딸의 엄마가 되며 다복한 가정을 완성했다.

4일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서영희 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서영희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서영희는 지난 2011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후 5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얻은 데 이어 4년 만인 올해 둘째까지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서영희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달 21일 전해졌다. 서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라며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서영희는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에 띄는 D라인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일 건강히 둘째를 순산하며 배우이자 엄마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한 서영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까지도 영화 '탐정:리턴즈'(2018), '여곡성'(2018)을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2018), '트랩'(2019), '녹두꽃'(2019) 등 꾸준히 활약해왔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음은 서영희의 소속사가 전한 출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서영희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영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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