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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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성규, 둘째 득남 "고마워, 무조건 ♥할게"…이시영→이상엽도 축하(종합)

기사입력 2020.04.26 21:26 / 기사수정 2020.04.26 21:2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가운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규의 아내가 26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를 득남한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4/26 16:02 둘째 천사를 만나다.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하준 형아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 참 이모 삼촌들한테 인사부터 해야징~~윙크♡"이라는 글을 남기며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와 함께 #아들아 #무조건 #사랑할게 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둘째 아들에 대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했다. 같은 해 첫째 아들 하준 군을 품에 안은 그는 6년 여 만에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성규의 둘째 득남 소식에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상엽은 댓글을 통해 "반가워 둘째 조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으며, 윤현민은 "천사가 왔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시영 또한 "우왕.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장영란, 주우재 등 축하 댓글을 달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둘째가 생겼다. 12주 정도 됐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 맞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다.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 지난해 3월 JT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그는 현재 MBC '끼리끼리',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과 5월 29일 첫 방송예정인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MC를 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성규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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