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5 00: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송승헌이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의 싱글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승헌은 드라마의 제주도 촬영을 앞두고 생활하게 된 숙소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게 됐다.
송승헌은 아침에 일어나 사과를 씻더니 칼을 쓰지 않고 사과를 반으로 쪼개려고 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도연은 "사과가 잘못했다. 알아서 갈라졌어야지"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사과 반쪽을 먹고는 밖으로 나가 조깅을 하고 돌아왔다.
송승헌은 발라드 음악을 틀어놓고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송승헌은 제작진이 의외의 선곡이었다면서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물어보자 "저 그런 노래 좋아한다. 감미롭고 말랑말랑한 노래 좋아하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운동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기계치의 면모를 보였다. 인덕션이 잘 안 돼 결국은 휴대용 가스 버너를 써서 달걀프라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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