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28
사회

'핏투비', 필라테스 교육기업 '더센터오브필라테스'와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0.04.02 10:19 / 기사수정 2020.04.02 10:2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피트니스 회원관리 프로그램 '핏투비'를 공급하는 바디스앤소울스(대표이사 배익준·사진 오른쪽)는 1일 필라테스 전문 교육 기업인 더센터오브필라테스와 향후 3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는 전국 33개 필라테스 및 발레 직영점, 미국 해외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인을 위한 필라테스 수업과 기구 필라테스 전문가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더센터오브필라테스 고객들은 앞으로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핏투비'를 사용해 예약제 클래스는 물론 특정 요일과 시간에만 출석이 가능한 고정제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자계약서 사용, 남아있는 횟수 관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센터오브필라테스는 본점과 지점간 경비 승인 관리, 직원 관리, 매출 관리 등 내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도 '핏투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핏투비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이무성 총괄이사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내부 시스템 개발 및 운영관리를 하느라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며 "앞으로는 본업인 필라테스 클래스 서비스와 교육에 집중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은 IT 전문성을 갖춘 '핏투비'에 맡겨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와 바디스앤소울스는 앞으로 해외 지점 IT 시스템에도 '핏투비'를 적용하는 방안,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입사자를 위한 기구 필라테스 전문교육과정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핏투비'는 대형 헬스클럽, 프랜차이즈 헬스클럽, 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 퍼스널 트레이닝 샵은 물론 골프연습장, 스피닝, 실내 테니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하는 회원관리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회원관리 기능 외에 기능적 움직임 검사인 FMS 측정 및 기록 관리, 1천여가지 운동동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운동처방 등 운동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진설명)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이무성 총괄이사(왼쪽)와 바디스앤소울스 배익준 대표이사가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바디스앤소울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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