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0
경제

무섭게 성장하는 전자담배 시장... 아이코스·릴 추격자 ‘목스듀얼’

기사입력 2020.03.31 13:32 / 기사수정 2020.03.31 13:3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담배시장에서 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자담배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업계의 선두주자인 한국필립모리스와 KT&G는 배터리 성능과 연무량 등을 보완한 신제품들을 내놓으며 경쟁을 더 했다. 국내 1위 한국필립모리스는 10회 연타가 가능한 '아이코스 멀티'를 출시했고, 2위 KT&G는 액상카트리지를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그리고 3위를 차지하고 있는 BAT코리아는 냄새를 최소화하고 풍미를 극대화한 한정판 모델 '글로 레드'출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업체 죠즈(jouz)도 지난해 초 한국에서 출시돼 전자담배 시장을 무섭게 따라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업체 ‘목스듀얼’이 이번 주 3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8일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목스듀얼은 핀 타입으로 시중에 있는 궐련형 스틱과 호환이 가능하다. ‘18초’ 만에 예열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메탈 디자인의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61g 초경량 무게에 1시간 만에 완충되고 25회 연타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소비자들을 가장 크게 사로잡을만한 점은 3D듀얼 히팅기술이다. 이번에 출시된 목스듀얼은 인히팅과 아웃히팅 듀얼히팅방식으로 안팎으로 가열을 해 연소되지 않는 담배잎 로스 면적이 적다.
 
또한 주목할만한 목스듀얼의 특장점은 ‘히팅온도 콘덴서 케어 적용’. 일반 궐련형 담배들은 최대 5분 동안 동일한 고온으로 히팅을 해 탄 맛이나 찐 맛이 나기 마련인 반면 목스듀얼은 시간대별 가열온도를 조절케어하여 첫 모금부터 마지막 모금까지 완벽하고 일정한 맛을 제공한다.
 
가열모드는 고온모드와 중온모드 두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연초급의 강한 타격감을 느끼고 싶다면 목스듀얼 고온 모드로, 본연의 잎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중온 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인체인식 버튼 적용으로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피부접촉 이외에는 전원버튼이 작동하지 않아 주머니나 가방에서 버튼 눌림 오작동이 미연에 방지된다. 자동청소 기능도 탑재돼 손쉬운 청소도 가능하다. 목스듀얼은 1년의 A/S 보증기간이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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