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9 08:09 / 기사수정 2010.08.09 08:09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한화가 새로 영입한 쿠바 출신 투수 프랜시슬리 부에노(30)가 독특한 투구폼으로 관심몰이를 할 모양이다.
부에노는 호세 카페얀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5일 한화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쿠바 국적 선수라는 점때문에 일단 한 차례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투구폼을 앞세워 시선을 집중시키게 생겼다.
8일 대전 롯데전에 앞서 부에노는 한대화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롱 토스와 가벼운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오버핸드로 공을 던지던 그는 어느 순간 사이드암에 가깝게 팔을 내려 지켜보던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대화 감독은 이에 대해 "왼손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려고 그런다고 하더라"라며 껄껄 웃었다. 한 감독 본인도 처음엔 황당했지만, 원래 투구폼이 그렇다고 하니 일단 지켜보려는 심산인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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