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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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연습? 할 때는 해야…과감히 뛰라"

기사입력 2020.03.16 15:45 / 기사수정 2020.03.16 15:4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연습경기라 이닝이 짧아도 할 때는 또 해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국내 첫 청백전을 치렀다. 5이닝 약식 경기였다. 경기는 청팀이 4-2로 이겼다. 연습경기였으나, 느슨하게 뛰는 이 하나 안 보였다. 

도루며 주루 플레이에서 과감성이 빛났다. 그중 4회 말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허경민이 도루를 시도했고, 3루 주자 류지혁이 홈으로 파고 들었다. 타이밍상 여유 있게 잡혔으나 과감하게 뛰면서 선수단 사기를 돋웠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개막이 확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니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선수단 체력 문제가 있으니 5회까지 진행했다. 오래 뛸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효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파트마다 담당 코치가 주문한 사항이 있고, 그걸 수행하는 차원에서 타격이나 주루 등 여러 면에서 적극적으로 뛴 것 같다. 이닝 수를 짧게 뛰어도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짚었다.


김 감독은 또 "주루도 과감히 뛰어야 하고, 할 때는 집중력 있게 하는 게 맞다"며 "아직 몸 상태가 덜 올라온 선수도 있고, 3일 턴으로 훈련해도 처질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날이 나와야 마음이 잡히는데, 일단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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