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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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장르물 첫 도전 "결과물 궁금해"

기사입력 2020.03.16 09: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지현이 안방에 복귀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남지현은 인기 웹툰 ‘히든 킬러’를 연재 중인 스릴러 웹툰 작가이자 불의의 사고를 계기로 인생 리셋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신가현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남지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후 첫 주연을 맡았던 ‘쇼핑왕 루이(2016)’는 시청률 역주행을, ‘수상한 파트너(2017)’ 역시 동시간대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다. ‘백일의 낭군님(2018)’은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해 첫 로맨스 사극 도전에도 당시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어 2년 만에 장르물 ‘365’로 MBC 월화드라마의 새 포문을 연다. 선 공개된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통해 기존 작품과는 180도 달라진 남지현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느껴진다. 사랑스러운 미소보다는 차가워진 눈빛과 서늘한 카리스마로 캐릭터 특유의 무게감까지 더했다.

남지현은 첫 장르물 도전에 대해 “‘365’는 배우 남지현의 다른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빠르고 예상하기 어려운 스토리 전개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365’를 선택한 이유를 전한 남지현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부른다.

남지현은 “처음 만나는 장르물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결과물이 정말 궁금하다. 첫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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