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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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아유미 "연기 위해 성형·다이어트…韓 버리지 않았다" [엑's PICK]

기사입력 2020.03.13 10:22 / 기사수정 2020.03.13 10:2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해투4'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자신의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가수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원래 전주 이씨고, 재일 교포 3세다. 본명도 이아유미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 사람으로 알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슈가 시절 당시 억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그 당시 상대적으로 개인 활동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저는 쫄쫄 굶고 있는데 멤버들은 막 시켜먹더라. 식비가 n분의 1이었다"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후 일본으로 넘어갔다던 아유미는 "얼굴을 좀 다듬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하면서도 "연기를 하고 싶어서 일본으로 간 건데 사람들은 '한국을 버린 애다'라고 루머가 돌더라. 그게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화제가 됐던 삭발 사진에 대해 아유미는 "일본에서 모델로 써준 기업의 콘셉트는 '새롭게 태어나자'였다. 어디서 온 건지 모르는 신비한 느낌을 주려고 삭발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노사연은 "어떻게 다듬어서 저렇게 예뻐졌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아유미는 “성형 조금 하긴 했다. 그보다도 살을 많이 뺐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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