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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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강훈, '멍뭉美' 장착…"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출연 소감

기사입력 2020.03.10 14:33 / 기사수정 2020.03.10 14: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강훈이 '어서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어서와'에서 강훈은 어디서든 잘 먹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명랑쾌활한 성격의 고두식 역을 맡았다. 극중 고두식(강훈 분)은 동네 작은 고갈비집 막내아들로 누나 셋이 다 시집 간 집에 남아 부모님과 함께 유쾌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인 ‘날샘디자인’ 입사 동기 김솔아(신예은)처럼 뼛속까지 ‘멍뭉미’를 장착한 캐릭터 고두식은 가끔은 눈치 없지만 더없이 순수한 행보를 펼쳐 ‘어서와’에 웃음과 감동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훈이 개구진 눈빛의 고두식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고두식은 노란 봉투를 소중히 품고 어딘가로 향해 가다가 민망한 듯 입을 꾹 다물며 그 자리에 멈춰 선다. 강훈의 184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동글동글한 눈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강훈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첫 촬영 때의 설렘과 상황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멋진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열심히 배우며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내내 느낌이 정말 좋았던 ‘어서와’는 제게 정말 큰 의미인, 그리고 참으로 소중한 작품이다. 첫 방송도 꼭 함께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시고, 더불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어서와’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어서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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