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세 친구가 인생 최고의 맛을 경험했다.
5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르완다 삼인방이 한국식 바비큐에 푹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르완다 친구들은 저녁 식사 메뉴로 한국식 바비큐를 택했다. 세 친구는 르완다에서부터 미리 식당을 검색해 올 정도로 한국식 바비큐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르완다에서는 소고기, 양고기를 주로 먹어 돼지고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재료다. 브레제는 “나는 태어나서 돼지고기 처음 먹어 봐”라며 가장 설레했다. 나머지 친구들 역시 몇 년 전에 돼지고기를 먹은 게 마지막이라며 어서 음식이 나오기를 고대했다.
음식이 나오자 친구들은 “맛있어 보이지?”, “냄새도 좋다”라며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바라봤다. 고기가 다 구워지자 가게 사장님이 친구들에게 쌈 싸는 법을 알려줬다. 삼인방은 최고의 집중력으로 그 모습을 관찰했다. 쌈으로 즐기는 바비큐의 맛에 “의심할 여지도 없이 내가 먹어본 음식 중 최고야”라며 푹 빠졌다.
세 친구가 쌈을 즐기는 모습에는 어딘가 특이한 점이 있었다. 신경전까지 유발한 독특한 쌈 제조기법은 무엇일까.
르완다 친구들의 무한 쌈 제조기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