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7 21:46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SK 에이스 김광현을 겨냥한 LG 박종훈 감독의 승부수가 멋지게 통했다. 해답은 오른손 타자의 집중 배치였다.
27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박종훈 감독은 5번부터 9번까지 다섯 명의 타자를 우타자로 채웠다. 좌완 김광현에 맞서는 전략이었다.
조인성이 5번 타순에 기용됐고, 정성훈이 6번에 들어섰다. 1루수로는 한방을 갖춘 오른손 타자 박병호가 선발 출장해 7번 자리를 꿰찼다. 8번 박경수와 9번 권용관까지도 모두 우타석에 들어섰다.
이택근이 1루 자리를 박병호에게 내주고 좌익수로 옮기자 원래 좌익수였던 '작은' 이병규가 자리를 잃은 모양새였다. 박경수와 권용관이 키스톤 콤비를 이루면서 우투좌타인 오지환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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