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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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육각수 조성환 "하정우, 나 때문에 동티모르 파병"

기사입력 2020.02.15 19: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육각수 조성환이 하정우에게 미안한 사건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준선이 '아라비안 나이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육각수 조성환은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군대를 가고 싶더라. 군대에서 육각수를 알아보고 홍보지원단으로 가라고 했다. 거기에 윤종신, 하림, 하정우, 강성범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성환은 하정우에게 미안한 사건이 있다고. 조성환은 "동티모르에 파병을 가야 하는 일이 있었다. 연예병사 중 2명만 뽑아서 동티모르 배에 타라고 하더라. 제가 내무반장이었고, 후임이 강성범 씨였는데, 강성범 씨랑 하정우 씨에게 가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조성환은 "제가 보냈다"라고 미안해하며 "하정우 씨가 그런 얘기 하는 자료가 있다. 멋진 친구들이다"라고 했다. 하정우는 과거 타 프로그램에서 "원래는 제가 갈 자리가 아닌데 속았다. 원래는 육각수 조성환 씨가 가야 할 자리인데"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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