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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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 곽동연 고백에 "관심 없다"

기사입력 2020.01.04 2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완이 곽동연의 고백을 외면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37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의 고백을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나해준이 찾아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자 "술 취했느냐? 장난치지 마라"라고 말했다. 

나해준은 그동안 금박하가 신경 쓰이고 걱정돼서 미칠 것 같아 혼란스러웠다면서 좋아하는 게 맞다고 했다. 금박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당장 가라고 했다.

나해준은 "가볍게 듣지 마라. 내 얘기 좀 진지하게 들어주면 안 되느냐"고 말했다. 이에 금박하는 나해준을 향해 "저는 본부장님 손톱만큼도 관심없다"고 했다.

나해준은 앞서 라스베이거스 출장을 갔을 때 금박하가 자신의 전화를 받고 울었던 일을 언급하며 금박하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했다.

금박하는 그 얘기에 순간 멈칫하면서도 당시 억울한 마음 때문에 누구와 통화를 했어도 울었을 것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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