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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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장희웅, 볼링 열정 고백…김건모·장지연 비하인드 언급 편집 [종합]

기사입력 2019.12.10 21:4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장희웅이 볼링에 관한 열정을 고백한 가운데,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편집됐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배우이자 김건모의 처남 장희웅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예고편에선 장희웅이 김건모, 박지연의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것으로 예고된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해당 분량은 편집되고 장희웅의 개인적인 토크만 전파를 탔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선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등장했다. 장희웅은 'MBC 사극 공무원'이란 말에 "사극은 '주몽', '이산, 선덕여왕', '마의', '계백' 등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서진 대역으로 나서기도 했다고. 장희웅은 "사극을 찍다 보면 시간에 쫓긴다. 서진이 형과 제가 사이즈가 비슷한데, 특수 분장이 필요했다. 감독님이 촬영이 먼저 끝난 저한테 대역을 부탁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장희웅은 프로 볼러이자 볼링 동호회 회장이기도 했다. 장희웅은 "프로 볼러가 존재하는 나라가 미국, 한국, 일본이고, 한국, 일본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저 포함 3명이다. 3개국 자격을 받은 사람이 아직 없는데, 내년에 미국까지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MC들은 볼링 동호회에 커플이 많다는 말에 박소현을 추천하려고 하면서 가입 조건을 물었다. 이에 장희웅은 "어릴 때 박소현을 무척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MC들은 또 눈빛교환을 하라고 부추겼고, 두 사람은 손을 마주잡고 눈빛을 교환했다. 이어 장희웅은 박소현에게 볼링 동작을 알려주기도.

그런 가운데 DJ DOC의 활동 영상이 공개됐다. MC들은 완전체 아니면 노래할 수 없다는 이하늘에게 김창렬, 정재용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DOC와 춤을' 노래가 흘러나왔고, 장희웅, 정호영, 김풍이 1일 DJ DOC를 결성해 등장했다.

한편 김풍은 결혼식에서 지인들의 덕담 때문에 처가 눈치를 봤다고 털어놓았다. 김풍은 "장항준 감독님이 제 인생의 멘토다. 결혼 생활은 장항준 감독님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축사를 부탁했다. 근데 제 전 여자친구들을 언급하더라. 미국에서 결혼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거기다 사회자는 이말년&주호민이었다고. 김풍은 파괴왕 주호민의 사회에 관해 "아마 그래서 신혼여행 중에 액땜을 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 잘 살지 않을까 싶다"라며 신혼여행 중에 당했던 사고를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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