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그리고 김현철' 오늘(28일) 데뷔 30주년 기념 4시간 연속 생방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8일 ‘MBC FM4U 아티스트 스페셜’의 세 번째, 가수이자 프로듀서 김현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 ‘김현철 그리고 김현철’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연속 생방송 된다.

MBC 라디오의 ‘MBC FM4U 아티스트 스페셜’은 지난해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조용필 50th, 그 위대한 여정’ 특집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이승환의 데뷔 30주년 ‘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로 이어지고 있는 음악 전문 채널 MBC FM4U의 프로젝트다.

‘김현철 그리고 김현철’ 특집은 2시부터 4시까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DJ 뮤지와 안영미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프로듀서 김현철의 대표곡을 들으며 그의 프로듀서 인생 30년을 돌아본다. 배순탁 음악작가와 가수 박재정, 권진아, 일레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김현철을 위한 후배들의 특별한 헌정 공연이 예고됐다.

이어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가 방송되는 4시부터 6시까지는 가수 김현철에 대해 파헤친다. DJ 이지혜가 진행을 맡고, 가수 이한철, 심현보가 출연해 청취자가 직접 추천한 김현철의 대표곡을 들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청취자를 위해 준비한 김현철의 스페셜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28일 ‘김현철 그리고 김현철’ 특집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MBC 라디오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청취자와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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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