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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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또각이는 김종국이었다…서은수와 생크림 벌칙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5 06:35 / 기사수정 2019.11.25 01: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서은수와 김종국이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진영이 양세찬, 전소민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수, 최리, 허경환, 갓세븐 진영과 함께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가 시작됐다. 첫 번째 미션은 웃음을 참는 방송국으로, 유재석의 분장에도 간신히 웃음을 참던 멤버들은 끝판왕 한기범의 등장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기범과 여고생들은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스밴드입니다"라고 소개한 후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부르며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그만해. 제발"이라며 바닥을 굴러다녔다. 

두 번째 미션인 탑골가요에선 춤을 따라 하며 문제를 맞혔다. 유재석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  EXID의 '위아래' 등을 맞히지 못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마지막으로 진영, 전소민, 서은수, 김종국, 양세찬, 하하 등 에이스들의 도전. 하지만 서은수, 김종국 때문에 힌트를 획득하지 못했다.


이어 귀신을 찾는 최종 미션. 이광수, 허경환, 하하는 최리가 또각이라고 의심했다. 최리가 오프닝 때 혼자 하이힐을 신었기 때문. 하지만 최리는 콜록이가 아니었고,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힌트 영상을 보고 또각이, 콜록이가 귀신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메인 PD만 귀신이었다.

또한 조연출은 서은수로 밝혀졌다. 남은 건 진영, 지석진, 유재석. 세 사람은 서로를 의심했고, 지석진과 진영의 이름표가 뜯겼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일반 제작진이었다. 그때 하하는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서 보안요원의 근무일지를 발견, 41번 편집실로 향했다. 기침약의 주인은 조연출로, 조연출이 콜록이었다.

이광수도 이 사실을 멤버들에게 알렸다. 자신이 메인 PD라고. 하지만 김종국이 나타나 메인 PD는 이광수가 아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광수가 금고 안으로 들어가며 승리했고, 김종국과 서은수는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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