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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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열애" 정진운♥경리, 군 복무에도 끄떡없는 '곰신 커플' [종합]

기사입력 2019.11.13 17:50 / 기사수정 2019.11.13 16: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군 복무로 인해 떨어져있음에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키며 '곰신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 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년째 열애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정진운이 지난 3월 입대하며 '군인' 신분이 됐음에도 경리가 그를 기다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이고 있는 것.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핑크빛' 기류를 보이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듀엣곡 '둘 만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달달한 분위기의 두 사람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진운은 1991년생, 경리는 1990년생으로 경리가 정진운보다 1살 연상이기도 하다. 2년째 조용히 둘만의 열애를 이어오다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연상연하 곰신 커플'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진운은 현재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최근 홀로서기에 나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진운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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