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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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X데프콘, 김구 피난처 방문 '뭉클'

기사입력 2019.11.03 18: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준상과 래퍼 데프콘이 김구 피난처에 방문했다.

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이 김구 피난처를 찾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준상과 데프콘은 김구 피난처에 방문했다. 김구 피난처에는 과거 김구 선생님이 지내던 모습 그대로 복원돼 있었다.

이에 박광일 작가는 "베네치아처럼 집집마다 배를 대고 다니는 공간이다. 외부에서 수상한 사람이 들어오면 집안에 있으면 잡히니까 문소리 나면 사다리 내리고 배를 타고 몇 날 며칠이고 피신한다"라며 설명했다.

또 유희열은 "신호 같은 게 있었냐"라며 질문했고, 박광일 작가는 "위험해서 나가지 않았냐. 들어오는 걸 봐야 하는데 붉은 고추를 널어 놓으면 안전하다는 거고 검은색 옷을 걸어놓으면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 거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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