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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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노리는 칼날 긴장된 표정...극한 위기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10.24 13:29 / 기사수정 2019.10.24 13:3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가 사살될 위기에 처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2막이 오르며 스토리가 더욱 치밀해져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국정원으로 향한 차달건(이승기 분)의 공개 선전포고가 그려지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배가본드' 측은 11회 방송 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윤한기(김민종)의 "차달건이 노리는 게 뭘 것 같아?"라는 말에 이어 강주철(이기영)가 "우리 좀 놀아볼까?"라고 말하며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등 뒤에 있는 동료가 가장 무서운 적이 될 수 있다"며 조심을 기하려는 기태웅(신성록)은 민재식(정만식)으로부터 “너 고해리랑 연락하고 있지?”라는 말을 듣고 아무대꾸도 하지 않았다. 이후 기태웅은 갑자기 총을 챙기더니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런가 하면 차달건은 국정원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네 뒤에 대통령도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 우기가 “증거 자료 물어 봤지? 있어. 아주 확실한 거”라는 말에 금세 심각해지기도 했다.

한편,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윤한기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체포는 없습니다. 무조건 사살하세요”라는 말을 던졌고, 이에 옆에 있던 제시카 리(문정희)는 미소지었다. 그 시각 차달건은 우기가 고해리(배수지)의 목에 칼을 겨누는 모습을 목격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켰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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