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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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미쓰라 "아내 권다현, 닭목 먹는 모습에 반해"

기사입력 2019.10.10 21:13 / 기사수정 2019.10.10 21:1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극한식탁' 미쓰라가 아내 권다현에게 반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는 닭살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지·김종학 부부, 미쓰라 진·권다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쓰라는 "아내 권다현이 닭목을 먹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통 치킨을 시키면 닭목부터 잡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저는 닭목을 아껴놨다가 가장 마지막에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치킨을 시킨 날, 아내가 갑자기 닭목을 집더라. 그때 '치킨 좀 먹을 줄 안다'고 생각했고 그 모습을 보고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권다현은 "저는 배려를 한 것이었다. 오빠가 안 먹는 줄 알고 제가 대신 먹은거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live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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