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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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팔꿈치 불편함으로 3이닝 무실점 교체

기사입력 2019.09.29 15:04 / 기사수정 2019.09.29 15:2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팔꿈치 불편함으로 3이닝 만에 강판됐다.

이용찬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이천웅을 2루수 땅볼, 정주현을 삼진 처리한 뒤 이형종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2회 김현수를 1루수 땅볼로 잡았고, 채은성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페게로를 중견수 뜬공, 김민성을 삼진 처리해 마무리했다.

3회 유강남을 중견수 플라이, 구본혁과 이천웅을 삼진으로 잡았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첫 타자 정주현에게 1구만 던지고 이영하로 교체됐다.

두산은 "이용찬은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으로 교체했다. 내일 상태 보고 병원에서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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