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05 22:29 / 기사수정 2019.09.05 22: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손현주의 죽음에 오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31, 32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송우용(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과 서연아는 탁수호로부터 장영미(지혜원)를 보호하기 위해 거처를 옮기고자 했다. 탁수호는 사람을 보내 장영미의 거처를 알아냈다.
하지만 탁수호가 갔을 때 장영미가 아닌 서연아가 있었다. 서연아는 탁수호가 장영미의 행방을 묻자 모른다고 말하면서 "내가 널 반드시 쳐 넣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탁수호는 "걔 대신 네가 들어가면 되겠네"라고 말하며 서연아를 집 지하로 끌고 왔다. 그때 이태경 일행이 들이닥쳤다. 마형사(이학주)는 탁수호를 납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태경 일행은 탁수호가 찍은 피해자들 사진과 벽지에 묻은 혈흔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수호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조사를 받지 않고 버텼다. 송우용은 최과장(장인섭)의 폭로에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로 나왔다.
이태경은 서연아에게 7년 전 산장 살인사건에 대해 털어놓으며 그 사건을 맡아달라고 했다. 서연아는 거절하려고 했다. 이에 이태경은 "네가 수사해야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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