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23 14:02 / 기사수정 2019.08.23 14:05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유재석과 김태호PD가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유플래쉬'에 이어 이번 주 선보일 '대한민국 라이브'까지 다양한 형식의 프리스타일 예능 라인업으로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유재석과 김태호PD를 비롯한 제작진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시청자와 함께 나누고, 프로젝트에 참여해 누구나 와서 뛰어놀 수 있는 토요일 저녁을 선사한다. 이에 지금까지 보여준 '놀면 뭐하니?' 꿀잼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릴레이 카메라X조의 아파트 新 캐릭터의 발견
‘놀면 뭐하니?’의 유일한 고정 출연자 유재석부터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는 예능계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가진 인물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 이동휘는 ‘핵인싸’로, 박병은은 ‘프로 낚시꾼’으로 누구보다 솔직하고 다양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소개했고, 이들의 진심이 시청자의 마음에 닿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충무로 배우들의 일상과 그 안에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은 오직 1대의 카메라로 본인이 직접 찍는 ‘릴레이 카메라’이기에 담을 수 있었다.
‘릴레이 카메라’의 인연으로 모여 탄생한 결핍버라이어티 ‘조의 아파트’에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이들이 있었다. ‘열무비빔밥’을 사랑하는 모델 아이린과 ‘승부욕의 화신’이 된 배우 이규형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아이린은 특유의 ‘돌고래 보이스’와 넘치는 흥으로 예능계 ‘신흥 인싸’에 등극했다. 이규형은 수줍은 ‘해롱이 미소’ 뒤에 숨어 있던 승부욕을 불태우며 신스틸러 활약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태항호, 유일한 등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는 예능 샛별들을 발굴하는 장이 됐다.
#2. 유플래쉬 ‘음악신동’ 유재석의 손에서 시작된 ‘가능성’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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