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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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누가 투신했나...최진혁 오열 vs 박성훈 미소 [종합]

기사입력 2019.08.21 23:14 / 기사수정 2019.08.21 23: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누군가의 투신현장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1, 22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서동석(이호재)의 성상납 연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아는 아버지 서동석이 7년 전 남원식당에서 성상납을 한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서동석은 딱 한 번 실수한 것이라고 했다.

이태경은 서연아를 통해 서동석의 성상납 연루에 대해 전해 듣고는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태경은 7년 전 아현동 사건을 수사했던 차남식(김지현)이 서동석의 남원식당 일이 있은 후 수사를 종결시켰던 것을 알고는 송우용(손현주)을 의심했다.

이태경은 송우용이 당시 아현동 사건을 덮고자 서동석의 약점을 잡기 위한 덫을 놓은 것이라고 여겼다. 이태경은 서동식 일로 망연자실한 서연아에게 다른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알려줬다.

서연아는 송우용을 만나 아현동 사건을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송우용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안전이라고 얘기하며 아현동 사건을 파면 함께 다칠 서동석을 언급했다.

서동석은 서연아에게 아현동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했다. 서연아는 죽어도 아현동 사건을 파헤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서연아는 송우용을 비롯해 고위급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 나타나 그들을 긴급체포했다. 그 중에는 검찰총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탁수호와 송우용은 서동석을 불러들여 서연아를 멈추게 하라고 협박했다. 서동석은 딸의 이름을 거론하지 말라고 맞섰다.

서연아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던 탁수호는 서연아의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장관님 때문에 드릴 말씀이 있어 찾아 왔다"고 했다. 서연아는 의아하다는 얼굴이었다.

이태경은 서동석을 통해 서연아가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서연아에게 연락을 했다. 서연아는 이태경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시각 정진그룹에서 어느 검사가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태경은 투신현장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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