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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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오세연' 흥행, 母도 좋아했죠…효도한 것 같아요" (인터뷰)

기사입력 2019.08.21 14:12 / 기사수정 2019.08.21 14:1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예지원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흥행에 만족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이태원 부근 한 카페에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하 '오세연')에서 최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예지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를 그리는 '오세연'에서 예지원은 매력적인 전업주부이자 극중 도하윤(조동혁 분)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렸다.

자신의 어머니 역시 '오세연'을 좋아한다고 밝힌 예지원. 그는 "드라마 초반에는 제가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되니 저에게 자꾸 설명을 해주더라"고 웃었다.

이어 "어머니에게 정말 효도한 것 같다. 어머니 지인 분들에게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전화도 받았다고 하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좀'으쓱'해지더라. 그래서 효도한 느낌이었다"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팬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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