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7 11:50 / 기사수정 2019.08.07 11: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케빈 나의 '아내의 맛' 출연은 적절한 걸까. 그의 과거 논란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골프선수 케빈 나는 6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본격적으로 일상을 공개한 것은 아니었지만, 전세기에서 등장한 후 미모의 아내 지혜 나, 딸 리아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 나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미국 국적의 골프선수로, PGA 세계 랭킹 33위에 빛나는 인물이다. 또한 누적 상금이 무려 3천만 달러(한화 약 360억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클래스 골프선수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 것이지만, 시청자 반응은 마냥 좋지 않다. 케빈 나가 과거 약혼녀와 파혼과 관련한 소송을 한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 케빈 나는 지난 2014년 사실혼 관계로 지냈던 약혼녀 A씨에게 파혼을 선언했다가 소송을 당했다.
문제는 당시 약혼녀 A씨가 소송에서 "케빈 나가 모든 스트레스를 제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것으로 풀었다. 1년간 성노예의 삶을 살았고, 싫증나자 버림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 이에 재판부는 케빈 나에게 총 3억16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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