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6 09:56 / 기사수정 2010.03.26 09:56
[엑스포츠뉴스= 윤인섭 기자] 다가오는 이번 주말,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필드를 누비는 박지성과 이청용의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28일 새벽 2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볼턴의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09/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홈팀 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는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한다.
지난 10월에 열린 양팀의 첫 맞대결은 맨유의 2-1 승리로 끝난 바 있고 관심을 모았던 양 선수의 맞대결은 박지성의 부상 결장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이청용과 박지성의 맞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이 크다. 볼튼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이청용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박지성 역시, 최근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맨유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제는 양 선수가 어떤 자리에서 경기에 나서느냐이다.
이청용의 경우, 언제나 그랬듯 볼튼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미, 볼튼의 오른쪽 측면은 이청용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반면, 박지성은 어느 한 자리로 장담하기 어렵다. 최근, 공격형 미드필드 자리에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을 흐뭇하게 만든 활약을 펼쳤지만 퍼거슨의 전술이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루니의 배후는 박지성 대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선택될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