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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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램파드, 캉테 따로 불러 임무 부여

기사입력 2019.07.09 15:56 / 기사수정 2019.07.09 16:00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은골로 캉테에게 역할 부여를 위해 마주보고 대화를 나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은골로 캉테는 새로 부임한 램파드 감독과 만나 첼시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캉테를 포함해 올리비에 지루,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조르지뉴, 케파 이라사발라가, 로스 바클리는 국제 대회와 부상 회복 등의 이유로 추가 휴가를 받고 8일 더블린에 위치한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램파드는 특히 캉테를 매우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감독직 임명식 당시 "나는 이곳에서 캉테와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최근 몇 년 동안 그의 플레이는 매우 뛰어났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램파드는 선수들의 자질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첼시는 에당 아자르를 잃었지만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자신감 넘치는 야망을 보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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