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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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한재석, 야망가의 결정체…"왕을 갈자꾸나"

기사입력 2019.07.08 14:25 / 기사수정 2019.07.08 14: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조선생존기' 한재석이 야망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는 왕을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 윤원형(한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첩 난정(윤지민)에게 "지금이 바로 그 때 인 듯 하구나. 왕을 갈자꾸나"라고 말했다. 이에 난정이 놀라자 "위로를 해주겠는가, 터질듯한 이 마음을 달래주겠는가"하며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또한 정가익(이재윤)과의 날선 대립 또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극중 가장 강렬한 악역인 두 사람이 사건에 따라 적이 되기도 하고, 동맹이 되기도 해 양쪽 경계를 오가는 날선관계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처럼 한재석은 야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매 장면마다 화면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가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본격적인 질주가 시작된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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