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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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문희준 "육아가 힘들 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기사입력 2019.07.04 23:40 / 기사수정 2019.07.04 23:5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문희준이 육아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게스트로 김태균, 문희준, 임하룡, 김경식, 강아랑이 출연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문희준은 "딸 잼잼이가 너무 귀엽다"라는 출연진들의 말에 "다 컸을 땐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이어 문희준은 "'슈돌' 하기 전에는 시민 분들이 '문희준 씨 딸인가봐요' 했는데 이제는 '잼잼이구나'라고 하신다. 예전보다 기분이 좋고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게 너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또 그는 육아가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아침에 일어날 때가 힘들다. 딸이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서 찝찝하다고 말하며 기저귀를 들고 온다. 촬영이 늦게 끝나고 낮잠을 자고 싶을 때는 힘들 때가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문희준은 "요즘 잼잼이에게 안무 따라하기는 생활이다. 두세 곡 정도는 기본이다. 이제는 연기에 관심을 보이고 만화 주인공이 하는 대사를 따라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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