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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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호X이승기 측 "예능 출연 확정, 8-9월 첫 촬영 예정"

기사입력 2019.06.24 14:56 / 기사수정 2019.06.24 15: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범인은 바로 너' 제작진과 새 예능을 함께한다. 

24일 류이호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류이호가 이승기와 함께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8월이나 9월 즈음 촬영에 돌입한다. 그외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승기 측 관계자 역시 "류이호와 출연하는 것이 맞다. 아직 촬영 날짜나 플랫폼, 제목은 미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류이호와 이승기의 예능 MC 출연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낀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구두로는 출연이 확정됐지만 세부적인 계약서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국과 대만의 동갑내기 스타가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은 SBS '런닝맨'과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 제작진이 새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승기와 류이호를 좋아하는 세계 각지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다. 

한편 류이호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 출연한 대만 배우.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고지용 아들 승재와 케미를 발산하며 한국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승기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중으로 하반기 드라마 '배가본드'로 컴백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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