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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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은퇴 발표' 장동주에 소속사 뿔났다…빚 8억 남았는데 "신뢰 회복 불가능" [종합]

기사입력 2026.05.18 06:25

김예은 기자
장동주, 엑스포츠뉴스DB
장동주,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소속사가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장동주 소속사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장동주 배우의 은퇴 발표는 당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배우 본인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 사안이다. 당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으며, 발표 이후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장동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장동주는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더블유와  상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한 것이라고. 



소속사는 "이번 사안은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의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매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혼란과 피해의 책임은 전적으로 배우 본인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피해를 입은 관계자 및 파트너사들과의 상황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현재 장동주 배우와의 신뢰 관계가 사실상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전속계약 관계 유지 여부를 포함한 모든 사항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로 수십억 원대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쏠렸다. 

그러나 장동주가 은퇴를 발표하기 직전, 그가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에 휘말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은퇴 발표 이틀 후인 17일 새벽에는 장동주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은퇴 배경을 밝혔다. 그는 30억 원의 빚을 상환했으며, 아직 8억 원의 빚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때 못 갚으면 처벌을 받겠다. 죽을 때까지 갚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장동주 틱톡 라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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