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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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데니안, 5人5色 매력 발산 단체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6.19 09:24 / 기사수정 2019.06.19 09:3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벨업' 측은 19일 성훈-한보름-차선우-강별-데니안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단체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안단테는 최종 보스와 같은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인물들의 중심축을 형성해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짐작케 한다. 특히 신연화와 티격태격하는 대립 구도 또한 엿볼 수 있어 앙숙의 로맨스 예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곽한철(차선우)의 모습에선 밝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배야채(강별)는 강렬한 색의 수트를 입고 도시 여자다운 당당함을 뽐낸다. 또한 다소 경직된 표정의 안단테와 달리 장난기 넘치는 웃음의 박 실장(데니안)이 대비되며 두 사람의 상반된 케미가 극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임을 보여준다.

성훈은 "주연뿐만 아니라 모든 배역이 다 입체적이고 살아있다. 개성 강한 이들의 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보름 역시 "'레벨업'은 독특한 소재와 특별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다. 그동안 알고 있던 로맨틱 코미디의 범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HQ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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