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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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보다 손흥민, 토트넘 대표하는 메인 모델로 소개

기사입력 2019.06.14 11:23 / 기사수정 2019.06.14 11:2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간판 선수가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전하며 손흥민을 토트넘의 메인 모델로 세웠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상위 5팀,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내세웠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로스 바클리(첼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과 함께 손흥민(토트넘)을 소개한 것.

손흥민은 지난 시즌 20골 10도움을 올렸다. 특히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와의 8강 2연전에서 3골을 내리 넣고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그야말로 절정에 다다른 기량이었다.

이 같은 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아르빙 로사노(24, 아인트호벤)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접촉했다는 내용까지 흘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EPL 개막전을 비롯해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스포츠 캡쳐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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