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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LG 류중일 감독 "김현수의 좋은 타격감이 고무적"

기사입력 2019.05.31 21:2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3연승 질주 소감을 전했다.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동시에 NC와의 승차를 제거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선발 차우찬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동점 희생타를, 김현수가 역전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유강남이 3안타로 힘을 보탰다. 8회 문광은, 9회 고우석이 1점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7이닝을 잘 던져줬다. 이어나온 문광은도 어제 이어 잘 막아줬고, 고우석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줬다"고 투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타격에서는 김현수가 2타점 결승타를 포함 2루타 2개를 쳐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고 팀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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