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30 17:50 / 기사수정 2019.05.30 17: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태양의 계절'이 일일극 새 역사를 쓸까.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과 김원용 PD가 참석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리는 작품.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배우들과 PD는 입을 모아 기존의 일일극과는 확연히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중심으로, 막장극으로 그려지던 일일드라마와 달리 남자의 복수를 그리기 때문. 오창석은 첫 인사를 건넬 때부터 "일일드라마 전형성을 탈피하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떤 부분이 여타 일일극과 다른 걸까. 김원용 PD는 "주인공들이 착하기만 하지 않다. 욕망을 위해 달려가면서 경쟁도 하고 복수도 하면서 어떤 선을 지킨다. 그 선이 무엇인지를 계속 탐구한다"며 "색다른 일일극을 만들려고 했다. 대본도 잘 써져있고, 저희도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