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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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시력 찾은 신혜선, 김명수 비서로 들였다 [종합]

기사입력 2019.05.23 23:09 / 기사수정 2019.05.23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시력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3, 4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시력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조승환(장현성)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며 생사 위기에 처했다. 천사 김단(김명수)이 이연서를 살려줬다.

이연서는 수술을 받고 살았지만 조승환은 사망했다. 이연서가 의식을 회복했을 때 시력이 돌아온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조승환의 각막을 기증받은 것이었다.

이연서는 뒤늦게 조승환의 사망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며 집으로 달려갔다. 이연서는 어릴 적 조승환과 함께했던 영상을 보며 오열했다.

김단은 이연서를 살린 일로 소멸당할 뻔했지만 마지막으로 기회를 얻게 됐다. 후(김인권)는 김단에게 100일 안에 이연서에게 사랑을 찾아주라는 임무를 줬다. 김단은 이무 수행을 위해 천사가 아닌 인간으로 나서게 됐다.

지강우(이동건)는 판타지아 발레단의 새로운 예술 감독으로 부임해 기존 작품이 아닌 새 작품을 올리겠다며 주역 발레리나는 이연서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단원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최영자(도지원)와 금루나(길은혜)는 지강우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지강우는 공연 프로그램과 무용수 기용 전권은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계약하지 않았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히려 이연서를 설득해 달라고 했다.

이연서는 조승환을 잃은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이연서와 정유미(우희진)는 조승환의 빈자리를 채울 새 비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연서는 무슨 이유인지 새 비서 채용 면접 자리에 온 김단을 합격시켰다. 김단은 이연서의 집에 들어가 살며 특별임무를 수행하고자 했다.

하지만 김단이 지켜본 이연서는 도저히 사랑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연서는 특히 해가 질 무렵만 되면 더 예민해졌다.

김단은 이연서가 마당 청소 담당 직원을 들볶자 비가 오는데도 직접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했다. 그 순간 김단의 날개가 튀어나왔다. 김단은 현재 인간인 상황에서 날개가 나오자 당황했다.

하필이면 그때 이연서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날개를 들키지 않으려고 숨었다. 이연서는 김단을 찾아나섰다가 등 기구에 맞을 뻔했다. 어느 순간 나타난 김단이 이연서의 몸을 감싸며 이연서를 또 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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