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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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울산 현대 U-15 유소년팀 감독 선임

기사입력 2009.12.17 16:03 / 기사수정 2009.12.17 16:0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올림픽 대표를 지냈던 김도균이 울산 현대 U-15 유소년팀 감독을 맡게 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17일 U-15 유소년팀 감독에 김도균(33), GK코치에 양지원(36), 코치에 김영진(3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도균 감독은 97년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각급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99년 프로(울산)에 입단해 04년 J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하기 전까지 총 104경기 출전에 3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1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친 김 감독은 2005년 국내 무대로 복귀했으나 고질적인 무릎부상의 악화로 2007년 전남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교육을 거처 서남대학교에서 코치로 재직 중이었다.

이번에 함께 선임된 양지원 GK코치 역시 울산대학교 졸업 이후 98년부터 2002년까지 울산의 골문을 지켰으며, 2004년에는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으로 팀을 옮겨 2007, 2008년도 우승을 도왔다. 또한, 중동중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김영진 코치가 팀에 함께 합류에 코치 업무를 시작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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