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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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학교 측 "배우들 이동 중 교통사고…26일 공연 취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6 19:47 / 기사수정 2019.03.28 16:5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배우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26일 공연이 취소됐다.

앞서 이날 오후 '신흥무관학교' 출연 배우들이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흥무관학교' 제작사 쇼노트 측은 "신흥무관학교 출연 배우들의 공연장 이동중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배우들의 검진여건보장 및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의 취소를 결정했으며, 금일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 분들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 될 예정이다.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성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육군측과 제작사 측에서 상황 전달 받았으며 성규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전했다. 

'신흥무관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뮤지컬이다. 이름 없는 평범한 청년들이 든든한 독립군이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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