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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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하현우까지"…렛츠스프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9.03.26 09: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26일 오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백예린, 벤, 심규선을 비롯해 딕펑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특색있는 밴드들이 나선다. 

이로써 일자별, 스테이지별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됐다.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4월 27일 러브 스테이지에는 에피톤 프로젝트를 필두로 심규선, 벤, 헤르쯔 아날로그, 기프트, 안예은까지 봄을 닮은 감성 음악 위주의 아티스트들이, 피스 스테이지에는 노브레인, 딕펑스, 짙은, 남태현, O.O.O, 109 까지 청춘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28일 러브스테이지에서는 백예린부터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 스웨덴세탁소, 스무살, 디에이드까지 어쿠스틱과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지며, 피스 스테이지에는 하현우, 몽니, 아도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레이지본, 배인혁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봄을 수놓을 예정이다.

앞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하현우와 남태현의 솔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알렸던 렛츠스프링은 백예린과 딕펑스의 컴백무대를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앨범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백예린이 렛츠스프링에서 처음으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전역한 후 최근 컴백을 알린 딕펑스가 3년 만에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이외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렛츠스프링을 찾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되는 렛츠스프링은 국내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렛츠락이 새롭게 선보이는 봄 페스티벌로 개최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회임에도 탄탄하고 독보적인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봄 페스티벌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최종 라인업을 공개한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7일~28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소셜 채널과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렛츠스프링페스티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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