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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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나라X돈 스파이크X김인권, 전원 귀환…폭풍 먹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4 07:00 / 기사수정 2019.03.24 01: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크레이피시 만찬을 즐겼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김병만, 김종민, 김인권, 돈 스파이크, 백호, 나라, 문가비가 크레이피시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라와 돈 스파이크, 김인권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생존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세 사람의 팀 이탈로 위기에 놓인 김병만과 김종민, 백호, 문가비는 서로를 의지하며 묵묵히 생존을 진행했다. 김병만과 김종민은 놀래기 석쇠구이와 삿갓조개 가죽냄비찜을 완성해 남아 있는 멤버들과 나눠먹기도 했다.

김종민은 "'사실상 이러면 힘들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조장님이 계시니까 믿고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했다"라며 김병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고, 김병만 역시 "'아쉽지만 책임감을 갖고 계속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책임감을 느꼈다.
 
다음 날 나라와 돈 스파이크, 김인권은 동시에 복귀했다. 돈 스파이크는 멤버들에게 미안해했고, 김병만은 "팀닥터 선생님 말씀 들어야 한다. 몸이 조금 안 좋을 때 바로 치료 해야 한다"라며 다독였다.


또 나라, 김종민, 백호는 탐사를 떠났다. 세 사람은 웨카가 나타나자 곧바로 사냥 준비에 돌입했다. 이때 웨카는 힘이 없는 듯 앉아 있었고, 세 사람은 웨카가 아픈 것으로 판단해 사냥을 포기했다.

그러나 웨카는 세 사람을 피해 빠른 속도로 달아났다. 나라는 "연기였나 보다"라며 당황했고, 백호는 "빠른데?"라며 맞장구쳤다. 김종민은 "쟤 데려가셔 연기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행히 나라는 웨카가 있던 자리에서 흑고니 알 세 개를 찾아냈다. 

특히 나라, 김종민, 백호는 탐사 도중 물개 떼를 발견했고, 백호는 "너무 멋있었다. 평생 어디 가도 못 볼 그림을 본 것 같았다"라며 감격했다.


같은 시각 김병만은 김인권과 문가비의 도움을 받아 물속에 던져둔 크레이피시 통발을 꺼냈다. 통발 안에는 크레이피시 8마리가 잡혀 있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만과 돈 스파이크는 크레이피시 한 마리를 그 자리에서 회로 만들어 먹었다. 김병만은 "양념을 한 것도 아닌데 감칠맛이 있냐. 짜지도 않고 달다"라며 맛을 표현했다.

이후 김병만, 김인권, 문가비, 돈 스파이크는 남은 크레이피시를 직화구이로 요리했다. 뒤늦게 도착한 탐사 팀 나라, 김종민, 백호는 크레이피시를 보자 환호성을 내질렀다. 멤버들은 다함께 크레이피시로 만찬을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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