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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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 패러디까지"…'조카티비' 세븐틴X뚜아뚜지, 이미 찰떡케미 [종합]

기사입력 2019.02.24 18:06 / 기사수정 2019.02.24 18: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 정한과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가 첫만남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24일 방송한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는 뚜아뚜지와 만나게 된 세븐틴 민규, 정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규와 정한은 "원래부터 팬이었다. 승관이가 좋아해서 우리도 입덕하게 됐다. 랜선조카다. 보게돼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뚜아뚜지 집에 도착한 민규와 정한은 토끼모자까지 쓰며 노력했다. 색칠놀이, 퍼즐놀이도 함께했다. '천사삼촌' 정한과 '멋쟁이삼촌' 민규는 뚜아뚜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뚜아뚜지를 위해 떡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뚜아뚜지는 삼촌들을 돕기 위해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했다. 마트에 도착한 뚜아뚜지는 떡, 어묵, 춘장 찾기에 나섰다. 발음을 잊은 춘장은 사지 못했지만 성공적으로 첫 심부름을 마쳤다.

민규는 춘장 대신 스파게티 소스로 떡볶이를 만들었고 뚜아뚜지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네 사람은 인기 드라마인 'SKY 캐슬' 패러디에 나섰다. 민규는 강준상, 정한은 한서진, 수아는 김주영, 수지는 강예서로 분했다. 네 사람은 깜찍하면서도 높은 싱크로율로 감탄을 선사했다.

민규, 정한과 뚜아뚜지는 첫만남임에도 이미 찰떡케미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이날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는 조빈과 마이린의 첫만남도 공개됐다. 키즈 크리에이터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마이린은 70만이 넘는 구독자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대본을 없이해서 이런 별명이 붙은거 같다"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마이린 집을 찾은 조빈은 깜짝 몰카로 마이린을 놀라게 했다. 다른날 다시 만난 조빈은 '신과 함께' 이정재(염라대왕 역)로 변신하며 마이린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다. 마이린은 "조빈에게 유쾌함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염라대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본 서장훈은 "한국의 레이디가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마이린도 조빈의 도움으로 이말년으로 변신했다. 분장을 마친 두 사람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를 만나 복붙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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