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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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민, 최고시청률 이끈 근황의 아이콘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13 09:55 / 기사수정 2019.02.13 09: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민이 미국 LA 베버리힐즈에서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이지호 부부의 14년차 일상이 그려졌다.

김민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후 미국을 건너가 LA 베버리힐즈에서 남편, 딸과 함께 생활 중이다.

김민 부부의 '아내의 맛' 출연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민은 근황의 아이콘답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이날 방송은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아내의 맛' 최고시청률도 경신했다.

앞서 2017년 방송된 tvN '택시'에서도 김민의 근황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이지호와의 러브스토리와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민은 "남편이 영화감독이었는데 가정이 생기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사원으로 일을 변경했다"라며 "영화를 찍는다면 얼마든지 하라고 하고 싶다. 남편의 책임감을 믿는다"라고 애정을 뽐냈다.

이후 김민은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여전한 미모와 김민을 꼭 닮은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팬들과도 공유했다. 그러다 2년여만에 다시 '아내의 맛'으로 근황을 알린 것.


김민은 직접 인테리어를 한 예쁜 집과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다 깬 모습도 흐트러짐 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김민은 여전히 완벽한 몸매 비결도 공개했다. 매일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것. 어느덧 40대 후반임에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던 그때로 시간이 멈춘 듯 했다.

또 남편 이지호와의 현실부부 케미도 뽐냈다. 영화 같은 아침식사 뿐 아니라 서로의 꿈을 나누는 등 진지한 대화도 이어갔다. 김민은 "연예인이 아닌 사업가로 성공하면 기쁠거 같다. 원래부터 사업가가 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지호는 "난 이미 유명하다. 김민과 결혼하고 김민 남편으로 이미 유명해졌다"라는 달콤한 멘트로 부러움을 샀다.

동갑내기 부부인 김민과 이지호는 분량걱정을 하며 캐릭터를 의식하며 행동하는 등 알콩달콩 즐거운 결혼생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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