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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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X신은경, 최진혁 정체 알았다 '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08 06:43 / 기사수정 2019.02.08 01: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 신은경이 그토록 찾던 나왕식이 최진혁이란 사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를 돕는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이윤(오승윤)을 습격한 범인으로 서강희(윤소이)를 의심했다. 하지만 아리(오아린)는 서강희 알리바이에 대해 거짓말을 해주었고, 서강희 DNA도 검출되지 않았다. 태후(신은경)가 손을 썼기 때문.

오써니의 추측대로 진짜 범인은 서강희였다. 7년 전 서강희가 소현황후를 죽이는 걸 목격한 태후는 이를 빌미로 서강희에게 이윤을 제거하라고 압박했다. 서강희는 "왜 알고도 침묵했냐. 제 손을 빌려 소현황후를 죽이고, 폐하에게 죄책감을 씌워 태후마마 손에 쥐고 흔들 생각 아니었냐"라고 했지만, 결국 태후 지시대로 움직였던 것.


오써니는 서강희를 잡을 증거가 없단 말에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야지"라며 계획을 꾸몄다. 오써니는 이윤이 깨어난 것처럼 꾸몄고, 불안해진 서강희는 이윤의 휴대폰을 찾으러 병실에 왔다. 그때 오써니와 이윤인 척 연기한 이혁(신성록)이 등장, 서강희에게 진실을 물었지만, 태후가 나타나 서강희를 보호했다.

태후는 진범이 나왕식(최진혁)이라고 밝혔다. 태후는 믿지 않는 이혁에게 나왕식, 오써니, 이윤, 변 선생(김명수)이 모두 같은 편이라고 말했고, 이혁은 나왕식, 오써니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오써니가 나왕식을 좋아한다는 소진공주(이희진)의 말도 떠올랐다.

이혁은 나왕식의 머리에 총알이 박혀 있단 걸 알고, 진실을 캐내기 위해 약을 주입했다. 오써니가 나왕식을 구했지만, 나동식(오한결)이 납치됐단 소리에 다시 달려갈 수밖에 없었다. 이혁이 "정말 너였어?"라고 묻자 나왕식은 "그래. 백도희 아들 나왕식이다. 죽어"라고 외치며 총을 겨누었다.

나왕식의 정체가 밝혀진 상황. 나왕식, 오써니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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