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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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간암 숨긴 채 이혼 결심 '11% 최고시청률'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2.07 09: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왜 그래 풍상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7.8%,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 9.5%)보다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10.2%였다.

경쟁작 MBC '봄이 오나 봄'과 SBS '황후의 품격'은 결방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설특선 영화 '1987'은 8.4%, 11.5%, SBS '너의 결혼식'은 4.3%, 5.2%로 집계됐다.

이날 '왜 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유준상 분)은 한심란(천이슬)이 이외상(이창엽)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풍상은 이외상이 한심란과 결혼해 아이를 책임졌으면 했지만 이외상은 결혼은 못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외상은 조영필(기은세)과 다시 사랑을 시작했던 상황이었다.

이풍상은 가능한 빨리 간이식 수술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동생들이 번갈아 가며 사고를 치는 통에 그럴 수 없었다. 마음이 답답해진 이풍상은 혼자 "나 살고 싶어요. 누가 간 좀 주세요"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간보구(박인환)는 이풍상을 찾아가 딸 간분실(신동미)과 정말 이혼을 할 것인지 물었다. 이풍상은 있는 정 없는 정이 다 떨어졌다며 이혼을 할 거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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