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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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청하 "늘 생각 이상의 사랑을 주는 팬들, 너무 감사해"

기사입력 2019.01.09 14:43 / 기사수정 2019.01.09 14: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청하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새 싱글을 들고 나온 청하에게 "저희도 음악에 관심이 많다. 청하 씨의 노래가 사랑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음원깡패' 아니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숙은 "음원이 나오자마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 어떤 기분이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청하는 "매번 너무 감사하고, 놀라면서 활동을 한다. 활동 시작 전에 '이번에는 어떠려나...이정도만 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항상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청하는 새 싱글 '벌써 12시'를 발표회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서로를 보내주기 싫은 마음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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