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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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강다니엘·감스트·화사,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수상 기쁨

기사입력 2018.12.29 21:36 / 기사수정 2018.12.29 21: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다니엘, 감스트, 화사가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서울 상암동 MBC 시상식에서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아 함께 진행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자로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가 등장했다. 송성호는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두니아' 루다, '진짜 사나이300' 이유비, '진짜 사나이300' 주이, '나 혼자 산다' 화사가 올랐으며 수상의 영광은 '나 혼자 산다'의 화사로 돌아갔다.

화사는 "평소에 숫기도 없고 낯을 많이 가린다. 그래서 저에게 이런 상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능하게끔 해준 '나 혼자 산다'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부담을 많이 가졌는데, 편안하게 임할 수 있게 도와준 멤버 언니 오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 정말 감사드리고, 가족들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치며 공약으로 내세웠던 섹시포즈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진짜사나이 300'의 감스트,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진짜 사나이300'의 매튜 다우마, '나 혼자 산다' 성훈, '궁민남편'의 조태관이 올랐다. 

수상은 '진짜 사나이300' 감스트와 '이불 밖은 위험해'의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감스트는 "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부족한 저에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다니엘은 "이번 년도 워너원으로 받는 마지막 상이 될 것 같다"라며 편지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불 밖은 위험해'는 제가 데뷔 전부터 했던 예능이라 더 뜻깊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워너블과 워너원 멤버들 고맙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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